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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11년 12월 23일 오후 11:01/눈이 펑펑


 

 

지금 밖에는 눈이 펑펑 내려요

우리집으로 오르는 계단은 눈이 쌓여 치워 놓았지만

눈이 내릴 때는 쓸어 내는게 아니라는 것을 확인 했을 뿐

돌아 오지 않는 나의 가족들은 언제 오려는지

귀는 행길을 향하고...

일찍 잠이나 자려다 달아난 잠을 잡지 못하고

근심어리게 창밖만 보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 눈 치울 일이 걱정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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