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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수원화성은 종일 안개속

 

안개 짙은 날의 화성은 어떤 모습일까?

천천히 걸으며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

시내 복판에는 팔달문 보수공사중이다.

 

홍난파 노래비

고향의 봄

 

 

 

 

 

 

 

 

 

 

 

 

 

 

 

 

 

 

장안문

 

 

북동적대에서 바라 본 동쪽

앞에서부터 북동포루 방화수류정 동북포루

 

 

 

 

 

 

동북포루와 방화수류정

 

 

 

 

 

 

 

 

 

 

 

 

 

동암문

이 문을 통과 해 나오는 아이를 보는 순간

코미티프로그램 생각이 났다.

 

"앗 오랑캐다"

"어떻게 알았지? ㅋㅋ"

 

 

 

 

동북노대

 

 

팔달산에 지는 노을

오후5:00

 

5시 7분에 해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오늘따라 유난히 아름다웠던 일몰

망원렌즈의 아쉬움... 이렇게 끝까지 종일 헤맨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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