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집을 나서 서쪽을 향해 걷는다
해가 등 뒤에서 나를 비추길래
부지런히 걸어 서쪽에 당도하니
해는 나보다 먼저 필달산을 넘어 와 나를 반긴다.
어젯밤 꿈이 좋았는데 오늘은 무슨일이 있을까?
기대 되는 하루 ^^
한시간 넘게 걷다보니 땀이 솟는다.
날이 조금 풀리니 걷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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