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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3월의 마지막 주 의 수목원

 

많이 따뜻해 진 날씨

흐리지만 여기 저기 꽃은 피어 납니다.

내일은 비소식이 있네요 ^^

바삐 돌아 본 수목원 소식을 올려 봅니다.

 

물방울 온실속엔 누가 꽃을 피웠을까요?

엔젤트럼펫과 클레로텐드럼,그리고 시계초,부겐베리아는 늘 피고지고 합니다.

 

 

온실 밖에서 만난 갯버들과 키버들입니다.

키버들은 버들강아지가 마주 달리지요.

 

 

 

 페페로미아 클루시폴리아

후추과 식물입니다.

 

극락조화

 

깃범고사리

 

 

레몬과 금장레몬의 꽃입니다.

 

 

 목베고니아이구요

베고니아 종류는 셀수 없이 많답니다.

 

왁스플라워 (솔매입니다)

 

한련화

온실 안에서 다년초가 되었네요.

 

칼라입니다. (카라 NO!)

 

병솔나무 꽃이 많이 피어 축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워싱턴야자의 줄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윌마

 

생강나무

 

 강원도와 일부 지방에서는 동박꽃또는 동백꽃으로 표현되고 있지요.

알싸하고 달달한 향이 아주 좋습니다.

 

산쪽에 노란 꽃이면 생강나무

민가 근처의 노란꽃은 산수유라고 보시면 90%이상 맞춘겁니다.

 

 

 

길마가지나무

어린 가지에 억센 가시가 있지요

연노랑색 연분홍등으로 핍니다.

 

 

달맞이꽃

겨울을 나기 위해 땅에 붙어 사방으로 잎을 키우는 식물을 로제트형식물이라 합니다.

민들레,냉이,지칭개,망초,달맞이꽃등이 있습니다.

 

 

깽깽이풀이 머잖아 필 것 같군요.

 

노루귀는 이제 씨앗이 여물어 가는 중입니다.

 

젊은 시절을 떠 오르게 하는 처녀치마입니다.

 

 

족두리풀이 꽃을 피우고 있어요.

 

 

관동화는 이제 절정을 지나고 있는 중입니다.

 

복수초

양지쪽은 잎이 나고

응달은 이제 막 보기 좋게 피었습니다.

 

 

돌단풍 꽃을 자세히 보면 예쁜 보석 같습니다.

아주 강인한 친구지요.

 

 

뿔나비

성충으로 겨울을 난 녀석입니다.

윗 날개를 좀체로 안 보여 주지요.

 

섬기린초의 잎은 언제 봐도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큰꿩의비름 아시겠죠?

나비들이 아주 좋아하는 꽃을 피웁니다.

 

매화

매화는 향기를 자랑하지 않아도 남이 먼저 안다 했습니다.

몇송이 피지 않았지만

전시관 쪽에는 향내가 진동합니다.

 

난대성 온실을 들여다 보았더니

바위취가 한 송이 꽃을 피웠습니다.

 

무화과 새싹도 나왔구요.

 

붉은괴불나무

(아놀드레드)

 

새우난초

 

파초일엽

 

월계수

 

마라토너의 머리에 씌워주는 월계수나무이며

잎은 서양요리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호습성식물원엔 부채붓꽃이 자라고 있고

개구리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산개구리 알

벌써 올챙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습니다.

 

내일 비가 오고 나면

수목원은 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까요?

기대 되는 4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