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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4월 첫 주 물향기 수목원

 

4월 3일 화요일

아침부터 비. 바람. 눈.

험한 봄 날씨에 우산도 똑바로 쓰기 어려운 날씨였다.

다행히 오후 2시 이후 개인 날씨에 비는 그쳤지만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수목원은 휴일처럼 조용했다.

봄이 온것인지 겨울로 가는 길목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그래도 수선화는 꽃대를 올려 피우는 중이다.

 

토피어리란 다듬는다는 뜻이다

전정을 해서 동물의 모양이나 기하학적인 모양을 만든다.

향나무나 주목 같은 상록성 나무이며 침엽수로 모양의 변형이 쉽게 되지 않는 나무를 사용한다.

 

나름대로 물향기시내라고 이름을 붙여 보았다.

얼음은 다 녹고 이번 내린 비로 물이 불었다.

 

작은 숲

 

히어리가 개화하기 시작했다.

 

 

회양목 꽃이 피기 시작했으니

비가 내려 벌은 보이지 않았다.

 

중앙건물로 향하는 전나무(젓나무)길

 

중앙건물 앞 복자기나무

개이는 하늘을 향해 잔 가지를 담아 보았다.

 

중앙건물 앞 광장

제일 큰 나무인 메타세콰이어가 보인다.

 

금송

담쟁이가 그린 그림이 아름다운 벽

 

난대림식물원의

파초일엽

 

호랑가시나무

 

후추둥

 

아젤리아

 

월계수나무

 

죽절초

 

참식나무

 

소귀나무

 

새우난초

 

모람

 

분재원 언덕의 낙우송

 

대나무원

 

향나무의 멋진 모습

 

유실수원의 매실나무

 

돌단풍

 

복수초는 씨앗을 맺었다.

 

산수유

 

부채붓꽃

 

금낭화새싹

 

숨은그림찾기

무엇이 있을까요?

쇠딱따구리.

오늘은 쇠딱따구리가 여러마리 보였다.

 

 

분홍색 목련이 필 날이 머지 않은듯...

 

곰솔길

 

느티나무 새순

 

물방울 온실 앞

 

금장레몬

 

레몬

 

학쟈스민

 

한련화

 

헨리오트로프

 

솔매(왁스플라워)

 

넓은잎유리홉스

 

메트로시데로스

 

시계초

 

부겐베리아

 

말바비스커스

이 꽃은 이만큼 핀 것이 만개한 것이랍니다.

 

제라늄

 

돈나무

 

덩굴해란초

 

온실 안 풍경

 

 

메타세콰이어 길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의 용버들

 

수생식물원에서 바라 본 튤립나무

 

숲속쉼터

 

오후 4시 이후가 되니 말끔히 개인 하늘에 바람만 세게 분다.

그래도 파란 하늘을 보며 하루를 마감 할 수 있어 참 좋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축하합니다.

덕분입니다.

이 아름다운 말을 말이 하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