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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비가 내렸으면 좋겠네/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

요즘은 이름처럼 물향기 맡기가 힘들다.

50여일 가까이 비 한방울 내리지 않은 무더운 여름날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식물들도 지쳐 있다.

풀들은 바스락 소리를 내며

나뭇잎은 말라 떨어진다.

빨리 비가 내려 줬으면 참 좋겠다.

 

 

가뭄속에서도 꽃을 피워 준 사피니아

 

 

개미취

 

 

 

아스타

 

뜰보리수열매도

새들에겐 좋은 먹이가 되어 줄 것이다.

 

 

여름동백이라는 별명을 가진

노각나무 꽃

 

수생식물원

이 곳의 물은 요즘 양수기로 수목원에 뿌려지고 있지만 부족현상은 여전하다 .

사람이 할 일과 하늘이 할 일은 따로 있는 것 같다.

 

백련도 피었다.

 

기생초

가는 허리는 제 멋에 겨워서 흥 ~

 

메타세콰이어 길

아름다운 가족나들이...

 

숲에선 우정이 더 해 가고

 

꼬리조팝나무 꽃이 피었다

많은 조팝나무 종류중에 늦게 피는 조팝나무

 

 

 

미국능소화

 

 

 

능소화

 

 

동자꽃

 

 

 

루드베키아

 

 

오른쪽은 양미역취

 

꽃이 위에서 부터 피면서 내려오는 리아트리스

 

샤스타데이지

 

 

마편초

 

마편초와 좁쌀풀

 

 

모감주나무

 

 

물레나물

 

 

 

냉초

 

부처꽃

 

 

산수국

 

 

비누풀

 

 

뒷모습도 아름다운 연인

 

뿌리 잎 꽃 세가지가 희다는 삼백초 

 

낭아초

 

 

에키나세아

 

 

 

원추리

 

큰산꼬리풀

 

캄파눌라 그랜드폴리아

 

 

 

세모고랭이

 

흑삼릉

 

자귀나무 (합환목)

 

 

전나무

모처럼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린다.

 

좀작살나무

 

톱풀

 

향기패랭이

 

 공작고사리

 

팬지

 

 물향기의 아름다운 캔버스

담쟁이가 그린 그림

 

가뭄으로 수목원 관계자 분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을 하고 계셨다.

얼른 비님이 주룩주룩 내려 주기를 기도하는 여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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