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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가을이 오는 길목 /물향기수목원

 이번 여름의 날씨는 변화가 심해서

온전하게 여름을 보낸 것 같지 않다

처서가 지난 지금도 비와 태풍소식에 전국이 비 피해가 심하다는 뉴스가 들린다.

그래도 고온의 날씨는 조금 주춤해진 것 같아 수목원의 풍경은 가을을 담고 있는 것 같았다

이런저런 기후의 변화에도 잘 적응하고 있는 나무 ,꽃들을 보니 고마운 마음이 든다 

 

 

사람들은 우스개 소리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라고 한다

 

개미취

 

 

금꿩의다리

 

곰취

 

마타리

꼭대기에 앉은 파리가 표적인 사마귀

사냥에 실패하고 말았다.

 

마타리

 

단양쑥부쟁이

 

뻐꾹나리

 

산비장이

 

새박

번식이 빠른 이 새박은 다름 식물들에게 영향을 주기도 한다.

 

소나무길

 

수염가래

 

 

마름

 

개연

 

어리연

 

 물달개비

 

물옥잠

 

 

물질경이

 왜개연

 

왜개연의 씨앗

 

소귀나물

 

수련

 

백련

 

 

벌개미취

 

물봉선

 

 벌개미취

 

털부처꽃

 

부추

 

배초향

 

왕고들빼기

 

이질풀

 

자귀풀

 

여우팥

 

절굿대

 

활나물

 

무릇

 

홍도비비추

 

 

 

 제주상사화(?)

 

땅나리

 

솔체꽃

 

 참취

 

메꽃

 

사위질빵

 

억새

 

수크령

 

미국부용

미국부용은 초본이고 부용은 목본이다

 

맨드라미

 

안젤로니아

 

산호랑나비애벌레

개발나물을 좋아한다.

 

좀고추잠자리

 

깃동잠자리

 

자주조희풀

 

 밤나무

 

백당나무

 

배롱나무

 

감나무

 

계요등

 

무궁화

 

장구밤나무(장구밥나무)

 

청사조

 

생열귀열매

 

서양산사나무

 

나무수국

 

붉나무

 

능소화

 

 

 

 

 

 

 

 

수목원을 한 바퀴 돌고 나오는 길에 지인을 만나

오후에 또 한 바퀴

흐린 날씨라 걷기는 좋았지만 맑은 사진이 안되었다.

오늘은 그냥 넘어 가나 했더니 오후 4시

다시 비가 내린다.

 

가뭄도 비도 지나친 요즘 ...

하늘의 뜻에 따르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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