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백로
본격적으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가 된다.
나비들의 활동이 더 분주 해 지고
나무에 색깔을 달리하며 익어가는 과일들이 보인다.
머잖아 햇살은 창백해지겠지만
지금은 곡식이 여물어 갈 때
낮의 더위가 고맙게 느껴지는 구월이다.
백로 [白露]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드는 절기로,24절기가운데 열다섯째에 해당한다.
양력으로는 태양의 황경(黃經)이 165°에 이르는 9월 8일경부터 추분(9월 23일경) 전까지이며, 음력으로는 8월절이다.
이 시기에는 밤 동안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서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
안젤로니아
마타리
개미취
벌등골나물
뻐꾹나리
흰띠명나방이 놀러 왔다.
범부채씨앗
누린내풀
피어나는 중
바디나물
단삼
땅나리
로벨리아품종
제주상사화
수크령
털부처꽃
물옥잠
줄
줄점팔랑나비
산호랑나비
산비장이에
왼쪽 네발나비 오른쪽 큰멋쟁이나비
흰줄표범나비
네발나비와 큰꿩의비름
흰줄표범나비
큰멋쟁이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별박이세줄나비
깃동잠자리
산사나무
콩배나무
좀작살나무
사과
은행나무
능소화
배롱나무
꼬리조팝
산들바람이 좋은
맑은 가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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