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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웃자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미국 정치인이 점을 쳐보기 위해 몰래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쌀로 점을 친다는 아주 용한 점쟁이를 극비리에 찾아가 물었다.

“내가 다음번에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요?”

점쟁이는 쌀을 상 위에 휙 뿌려 보더니

“음… 힘들겠어” 하면서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정치인이 아주 불만스러운 듯이 말했다.

“그러면… 미국 쌀로 다시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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