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가을 하늘은 내려 앉아 저녁인지 대낮인지 구분이 어려운데
아름다운 호숫가 예쁜 집에 도토리음식 먹으러 가자는 친구들
한참을 달려 찾아 간 곳은 언젠가 식물탐사를 다녀온 적 있던 정광산자락
만추의 풍경은 영화 속 장면들 같았다.
흐린 날이라 운치가 더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도자기공방도 가지고 있는 주인장의 작품이 놓여 있는 식장 안 팎
작품 감상도 꽤 쏠쏠하다.
이곳에 사는 새들은 더 아름다운 소리를 내지 않을까?
음식은 정갈했고
작품으로 만든 접시에 담겨져 있어 더 맛있는 것 같았다.
개별 주문 가능하고 코스는 1인 2만원선
도토리로 만든 퓨전음식이 골고루 있다.
식당이름 :(깊은산속 다람쥐)
또 하루 아름다운 날
가을은 그렇게 흘러 간다.
어떻게든 살아지는 살아 있는 날들에 대한 감사함
스물네시간씩 묶어진 하루 하루가 있기에 내일을 꿈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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