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한창 잘 나갈 때는
주말에 자주 놀러 가던 곳
도토리 줍고 친구들과 떠들며 가을 소풍 하기 좋았던 곳
새로운 시각으로 돌아 보려 하지만
나의 한창 시절이 자꾸만 오버랩 되며 다가 왔다.
산국과 향유가 많이 피어 향기를 더하는 고궁의 후원을 좋은 친구들과 한 바퀴 돌아 보았다.
옛날엔 그저 숲이 좋아 자주 찾았던 곳이었는데...
산국
향유
어수문과 주합루
취병
조선시대 조경기법의 하나로
푸른 병풍처럼 만든 울타리
(조릿대)
칠엽수의 수령이 꽤 된듯하다
멋스럽다.
창덕궁 후원 중에 꼭 둘러 보라고 권하고 싶은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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