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이 되고
내게도 눈뜨면 만나고 싶은 디카가 생겼답니다
내가 구입하려고 2주일동안 머리에 쥐가나게 골라 두었던
카메라를 사는일은 접고 멀리 있는 친구가 보내준 카메라를
쓰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서툴고 이리저리 눈치로 익혀가고 있지요.
처음에 게시판에
사진을 올리는걸 성공했을때는
사진의 모양새고 뭐고
하늘을 날듯이 기뻤어요
그 기분 누구에게 전해야 할지 많이 흥분되고
우리 가족 다 불러 자랑하고....
(우리 가족이야 뭐 주이가 올린 사진만 보고도 훌륭하다고 했지만...)
한 20일 지나보니
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여기에 사진을 올리시는 여러분들을 많이 부러워 하게 되었답니다
난 언제 좋은 사진을 얻을수 있을까 고민이 되기도 했고
반나절이라도 대문에 내사진은 언제 걸릴수 있을까?
많이 부러웠습니다.
드디어~~~~
오늘아침 바람재에 들어오니 낯익은 사진....
이기분이 하루를 아주 행복하게 보내게 할것입니다
정샘 ~~~
감사 합니다.
아직은 아주 많이 배워야 하지만
눈치 코치,동원하고 공부해가며
바람재에 일원이 돼가겠습니다 .
아주 기분좋은 날 입니다 ~~~~~
※지금쓰는 카메라는 올림푸스 C-725 8배 광학줌 300만 화소급입니다
이 카메라 사용에 관한 조언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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