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바람이 분다 .
따로 구분 짓지 않아도 겨울임이 분명하다.
그래도 먼 산 가까이 보이고
하늘 어디까지라도 손이 닿을 것 같은 파란색이 좋다.
한바퀴 돌아보면 익숙한 아파트 뿐이지만 일러이는 호수 있으니 운치는 그만이다.
바로 옆 수원미술관의 전시회도 둘러 보면 좋은 시간이 돌 것이다.
억새는 바람에 씨앗을 날려 보내고...
간간히 오리들의 이동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광교산도 바로 옆에 있는 것 처럼 가깝게 보인다.
수원미술관에서는
동네야 놀자 전이 열리고 있다.
손이 시리고 볼이 얼었었는데
전시실에서 작품도 보고 몸도 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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