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말랭이 무침
무우말랭이 두줌,오징어채 2줌,고추랑 고추잎 삭힌거 한줌,양파 1,
다시마랑 멸치,무우,양파,대파,표고버섯,마늘 넣어 끓여 우려낸 육수에
표고소금으로 간을 하고 찬밥 한주걱 넣어 믹서기에 갈아서
고추가루,매실고추장,마늘, 생강술,생강청,멸치액젓 넣어 섞어 놓음
김장하고 남은 작은 무우 3개정도 썰어서 말린 무말랭이...약간 덜 말렸답니다.
오징어채 툭툭 털어 준비해둡니다.
부드러운걸 원하시면 한번 데쳐서 꼭 짜두셔요.
적당하게 잘라둡니다.
고추랑 고추잎 삭힌거 꺼내 놓지요.
말린 고추잎은 불렸다가 살짝 데쳐 찬물에 행궈 꼭 짜두시고
양념을 해두셔도 좋답니다.(고추장이든 간장이든...)
양념장 만들어 놓지요.
다시물에 찬밥 갈아서 고추가루등등...위의 재료 섞어 놓았답니다.
양념할 오징어채,무우말랭이,양파는 썰어서~
양념장 쏟아 붓죠.
고소함은 참기름으로
달콤함은 지기님 꿀,매실청으로
씹히는 고소함은 잣을 넣어 봤답니다.
아침에 밥에 얹어 먹었는데
오징어,무우말랭이,고추잎,잣등...
씹히는 식감이 오들오들 좋았고 촉촉함과 달콤함까지~
오늘 많이 춥습니다
짝궁은 내복바지 까지 챙겨입고 출근했어요.
맘도 몸도 따땃한 화요일 되세요...
알콩이~
출처 : 부치미네참살이
글쓴이 : 알콩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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