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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경칩이 지나고... 물향기수목원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나날이 따뜻해져 가는 기분 좋은 날들이다.

마음은 벌써 저만치 달아나고 있지만

풍경은 아직 황량하기만 하다.

온실속에 꽃들이 생기있어 좋고

복수초도 한 두송이씩 꽃을 피워가고 있다.

이맘때 분주한 새들은 집짓고 짝을 찾고 먹이활동도 왕성하다.

봄은 만물을 기운나게 해서 좋다 .

 

고비

 

 

 깃범고사리

 

섬천남성

 

 

월계수나무

 

 

 

동백꽃

 

 

 

붉은괴불나무

 

 

 

부겐베리아

 

 

 

거베라

 

시클라멘

 

브라질아브틸론

 

 

극락조화

 

 

 

코르딜리네

 

말바비스커스

 

왁스플라워(솔매)

 

 

참마 마른씨앗

 

풍년화

 

성충으로 겨울을 난 네발나비

 

복수초

 

조류원에서

 

쇠딱따구리

 

쇠박새

 

 

타조 암 .수 (입술 붉은 타조가 수컷)

 

 

갯기름나물

 

 

전나무

 

서어나무

 

물오리나무

 

흰뺨검둥오리

 

 

 

 

 

 

 

 

 

 

 

 

 

 

넓은 수목원 어느 곳이든 봄 볕이 가득하다.

이제 기운나는 즐거운 일들이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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