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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가을바람 부는 물향기수목원에서2

 

 수크령은 아침 햇살을 받아 빛나고

호랑나비는 포물선을 그리며 달아난다.

내 마음도 파란 하늘에 줄을 매어 본다.

여기저기서 날개짓하는 나비들을 보자 마음이 바빠진다.

수목원이 나에겐  분주한 놀이터가 된다.

 

 

 

 

 

숫잔대

 

 

산비장이와 호랑나비

 

솔체꽃

 

 

 

 

여우구슬

누가 이름을 잘 지었다.

 

 

왕고들빼기

 

유홍초

 

 

이질풀

 

 

 

흰이질풀

 

 

개여뀌와 부전나비

 

부추와 네발나비

 

솔체와 왕은점표범나비

 

 

별박이세줄나비

 

산비장이에 날아 온 제비나비

 

무궁화

 

 

 

 

 

 

 

 

좀목형

 

좀작살나무 열매

 

줄나비종류

 

 

채송화

 

청띠신선나비

 

큰멋쟁이나비

 

 

 

큰꿩의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