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크령은 아침 햇살을 받아 빛나고
호랑나비는 포물선을 그리며 달아난다.
내 마음도 파란 하늘에 줄을 매어 본다.
여기저기서 날개짓하는 나비들을 보자 마음이 바빠진다.
수목원이 나에겐 분주한 놀이터가 된다.
숫잔대
산비장이와 호랑나비
솔체꽃
여우구슬
누가 이름을 잘 지었다.
왕고들빼기
유홍초
이질풀
흰이질풀
개여뀌와 부전나비
부추와 네발나비
솔체와 왕은점표범나비
별박이세줄나비
산비장이에 날아 온 제비나비
무궁화
좀목형
좀작살나무 열매
줄나비종류
채송화
청띠신선나비
큰멋쟁이나비
큰꿩의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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