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향기수목원

가을은 그리움 처럼 마음에 스며든다/물향기수목원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서늘해지니

푸름이 지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가 보고 싶은 수목원

그동안 쓰던 망원렌즈가 망가지고 새 친구 만난 기념으로 또 달려가 보았다.

하루가 다르게 나뭇잎도 물이 들어가고 있었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접어드니 반기는 청서(청설모)

 

물향기시내엔 달뿌리풀이 꽃대를 올려 바람을 탄다.

 

막 세수한 얼굴 같은 나팔꽃

 

눈빛승마

 

마타리

 

누린내풀

 

배초향엔 꼬리 한 쪽 잃은 긴꼬리제비나비가...

 

벌개미취

 

부추

나비들이 좋아하는 꽃이다.

 

꽃범의꼬리와 호랑나비

 

 

산비장이와 호랑나비

 

 

 

 산초나무에 호랑나비애벌레

 

산비장이와 산호랑나비

날개의 색이 누런빛이 돌며 탁해보인다.

 

 

 

 물봉선

 

 붉노랑상사화

 

 

 

백양꽃

 

제주상사화

 

 

 

 오레가노

 

흰바디나물

 

쇠물닭

 

 

개연

 

수련

 

 

빅토리아연

 

수염가래

 

숫잔대와 깃동잠자리

 

절굿대

 

별처럼 피어 난 참취꽃

 

큰꿩의비름과 네발나비

 

괭이밥

 

가우라

 

붉은인동

 

미국능소화

 

무궁화

 

 

제비나비

 

서양산사나무열매

 

나무수국

 

 

산딸나무

 

계수나무

 

무당거미의 식사

 

돌콩줄기

 

벚나무단풍

 

 

 

8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