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수원 팔색길 중 6色길/ 칠보산 수원둘레길

며칠동안

흐린 날에

가뭄을 날리는 봄비까지

지루한 일 주일이 지나갔다.

파란 하늘을 참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도시락 챙겨 가까운 칠보산을 올랐다.

신록은 햇빛에 빛나고

산길은 비 온 뒤라 먼지가 일지 않아 좋았다.

 

 

 

 

 

멧비둘기 짝을 부르는 소리는 계속 들리고...

 

맑은대쑥은 산길에 다소곳하다.

 

 

 

 

 

 

 

 

가진바위

 

 

 

이 바위엔 소원을 비는 동전이 몇 개 올려져 있었다.

 

덜꿩나무

 

노린재나무

 

자연학습 나온 근처 학생들

 

 

 

 

 

 

 

누리장나무

 

멧팔랑나비

 

털기생파리

 

부처사촌나비

 

 

 

밤나무

혹벌레집이 많이 보였다.

 

산초나무

 

 

청미래덩굴

 

산자락 공원묘지에서

선씀바귀

 

솜방망이

 

조개나물

 

미나리아재비

 

큰흰줄나비

 

작은주홍부전나비

 

홍날개종류

 

 

 

할미꽃

 

늦둥이 각시붓꽃

 

큰꽃으아리

 

붓꽃

 

점심 먹는데 근처에 딱새가 새끼를 키우고 있는지 근처를 맴돌며 경계하는

딱새숫컷

 

전신주 중간 구멍에 새끼를 키우고 있는 박새

 

까치도 먹을 것 달라고 연신 근처에서 맴돌고

 

작은 연못에 개구리들 사랑노래가 크게 들려 가보니

올챙이들이 바글바글 ...

 

 

 

왕복 한참을 걸었더니 피로가 몰려온다

체력달련을 더 해야할것 같다.

 

 

8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