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8도를 오르락내리락 ~~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
일주일이 그렇게 갔다.
너무 추워 세상이 얼어 붙은 느낌이었고
오늘은 조금 나아진다는 소식에 수목원을 찾았더니
유리온실안이 초토화되어 있었다.
그 많은 식물들이 다 얼어서 못 쓰게 되었으니
어쩌면 좋을지~ ㅜㅜ
추위가 얼른 지나가고 봄이 오면 좋겠다.
춥기도 하고 마음이 아파 오래 머물수가 없었다.
낙우송
무늬서향
칠엽수
참느릅나무
복자기나무
용버들
갈참나무
루브라참나무
메타세쾨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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