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7월의 첫날
꼼짝 없이 갇혔습니다.
작은 화단에도
많은 비가 내려 꽃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화단으로 쌓아 올린 벽돌 틈에 자리한 페어리스타
꽃을 피운 모습이 대견합니다.
2018.07.14의 모습
세찬 비에 꽃 잎은 찢기고 ㅜㅜ
금관화 꽃이 맺혔습니다.
씨앗으로 심어 꽃을 보게 된다니 기다려집니다.
초석잠도 한켠에서 꽃이 핍니다.
에키나세아
곧 꽃이 피겠지요?
대청부채
올해는 많은 꽃이 필 것 같아요.
박하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데
꽃이 피면 벌이나 나비가 옵니다.
가일라르디아(천인국)
비에 모양새가 헝크러져 말이 아닙니다.
백일홍도 비 맞은 모습이 산만합니다.
대파는 벌레 투성이니 약을 칠 수도 없고... ㅠㅠ
풍선덩굴
층꽃나무
가을이면 보라색 꽃이 피어날 겁니다.
다른 꽃들은 비 맞은 꼴 찍지말라고 손사래 치는 것 같아
생략 ~
꽃들도 초상권이 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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