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마음속에 살고 있는 화석인줄 알았는데
그는 이미 지나간 버스처럼
자리 뜬지 오래인걸~
리콜 할 수 없는 추억들은 흘러간 구름
인간사 다 그렇고 그런거지만
듯~ 언듯~스쳐간 찰나에 찍혀버린 마음
먼 옛날이 눈 앞인양 잡고 있던 내 마음
그리움 한 조각 빛 바래가고
대낮 숨길 곳 없는 내 모습처럼 부끄러움만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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