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을 차려 보니
별나라 왕자님 처럼 내 가슴에 자리한 한 사람
이렇게 밀치고 들어 오는 건 반칙이야
나는 어떡하라구~
하루 이틀 사흘
고민하고 아파하고 슬퍼하며 보낸 세월들
오래전 이야기 아직도 어제인듯
지금도 떨려오는 이 마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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