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스케줄이 없는 금요일
반가운 친구의 전화 한 통
해바라기가 많이 핀 곳을 아는데 동행하지 않겠냐고 한다.
빛의 속도로 준비하고
전철역으로 달려 달려
오늘따라 차 시간도 잘 맞는다 랄라 룰루~
의왕역에서 친구 만나 안산으로 이동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가득 심어 놓은 곳에 도착했다.
단체사진은 어려울 것 같고
연습삼아 한 송이씩 주인공을 만들어 보는 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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