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이는 풍경들이 다르게 변해갑니다.
봄날보다 화려한 가을이 빨리 왔다 달아날까 조바심도 내 봅니다.
혼자 있어도 예쁜 가을꽃, 꽃이 귀한 때라 그런가 봅니다.
박각시나방의 분주함은 여전합니다.
줄점팔랑나비도 날아왔어요.
사람도 꽃도 어느 정도 배경이 있어야 돋보이나 봅니다.
여름꽃 샤스타데이지도 살짝 끼어듭니다.
사계바람꽃도 한 송이.
산부추
란타나
섬쑥부쟁이
해국
구절초
갯쑥부쟁이
개미취
뱀딸기
맨드라미
Crossroads Part 4 - Guido Negrasz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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