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열어보니 텅~ 비어
두 식구 사는 일이지만
잘 먹어야 안 아프다는 남편의 말에
마트행.
식재료,과일,생필품 ,잔뜩 사 들고 오다가
고구마 직판장 눈에 띄어 고구마도 사고
그렇게 보낸 흐린 오늘
아쉬워 오가는 길에 또 몇 장,
샤스타데이지
꽃향유
마
구절초
백당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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