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가을을 배웅하지 못하는 마음
단풍나무 아래 서성이고 있다.
고운빛 떠나기 전 조금만 더 널 보듬어 보자.
바람도 자는 햇살 따뜻한 날
구절초
해국
좀씀바귀
노랑무늬사사
학교친구 두 명이 찾아 와
남동탄호수공원에서
점심먹고 ,테라로사에서 커피 마시고
CGV영화 내가 죽던 날 감상
여고동창이란 얼굴에 주름이 있어도 지지배 시절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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