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볼일 있다는 친구와 동행 해
내려간 김에 초정약수 들러
약수 받아 왔는데
약수는 탄산수이며 철분냄새가 없고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는 순수한 맛이다.
점심은 오리 진흙구이 잘하는 유명한 집이라고 거하게 먹고...
어느 곳을 돌아보든 고향 하늘이라는 그 하나 만으로
마음 푸근하게 보낸 오늘
미세먼지 심하고
오가는 길은 무슨 차가 그리 많은지 거북이 처럼 쉬엄쉬엄~
전엔 교통이 불편해 한정된 공간에 살았고
이젠 너무 복잡해 이동이 불편하여 사는 곳에 갇히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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