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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길 들이기 나름/2021-03-15

전에는 카메라만 있어도 행복해서

렌즈도 두 개씩 싸들고 다녔건만

오른쪽 어깨가 고장 난 뒤로 무게를 느끼는 일이 불편해서

대충 폰 하나만 들고 다니다 보니

풍경이나 몇 장 찍어 오는 게 전부.

그래도 무겁지 않은게 좋아서 요즘은 애용하게 되었다.

꽃 사진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지만

다 찍어다 뭐하게 ~ (이러면 안 되는데)

여태 안 사주던 카메라

신제품 하나 사주마는 남편의 말도 별로 고맙지 않으니 호기심도 줄어드나 보다.

젊어서 기운 남아 돌 때 사 줬으면 난 국전작각가 됐을 거다 하니 박장대소하는 남편.

어라~ 얕보는 건가? 아리송하다 @@@@@

 

그래도 사진사의 본분을 다해 오늘도 몇 장 담아다 놓는다.

 

 

상사화

만리화

개나리보다 일찍 피며

꽃이 돌려나기로 핀다.

잎은 개나리 잎보다 넓다.

생강나무

길마가지나무

The Green Glens Of Antrim - Phil Cou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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