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미세먼지 나쁨
오늘은 비 예보도 있고
매일 내려가는 수목원 아직은 뚜렷한 변화는 느껴지지 않는다.
귀룽나무 새순이 초록을 띠는 것,돌단풍이 꽃대를 올리는 것.
그 중에 복수초는 벌써 씨앗을 맺아 가는 중인데
새들만 분주하게 나른다.
매일 뵙는 형님들과 수목에 대한 공부(?)를 하며 한 바퀴 돌아보고
나오는데 관람객은 거의 없다.
그도 그럴것이 비는 오지, 흐려서 답답하지,
미세먼지 포함된 비라도 맞을까 조심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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