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비가 오려나보다.
우산을 받쳐들고 걸어본다.
길은 곳곳이 웅덩이
안보이던 그림이 그려진다.
젖은 어깨위로 알밤 하나 툭!
주변을 살피니 부지런한 사람들이 벌써 많이도 털어간 흔적이 널부러져 있다.
밤나무 수난은 시작되었다.
-폰으로-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로운 시골이 좋다/2021-10-14 (0) | 2021.10.14 |
---|---|
월요일아침 /2021-09-13 (0) | 2021.09.13 |
50mm연습/2021-09-06 (0) | 2021.09.07 |
9월의 시작/2021-09-01 (0) | 2021.09.01 |
모소대나무 (0) | 2021.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