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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이른아침/2021-12-17

이른아침 

서리꽃이 피었고

연못 얼음은 모든 것을 가두었다.

해님 아니면 누가 그들을 구하랴~

 

-폰으로-

 

낙엽의 보호속에 초록잎으로 겨울을... 

부스러진 말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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