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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내 친구들/2021-01-04

이런저런 집안 일 하다가 

외출 할 시간을 놓치고 

심심하니 창가에 앉아 

친구들과 눈맞춤이다. 

 

좋은 노래 들으며 

향 좋은 커피 내려 앞에두고 

혼자서도 잘 노는 나. 

 

란타나.

꽃이 피고 지는 시간이 길지는 않아도 

끊임없이 피고지는 이쁜이.

시클라멘 

요즘 철인지 

화원에는 많이 나와 있었는데 

복합적인 이 색이 예뻐서~~

칼란디바

작은 장미를 보듯 사랑스럽게 바라봐 준다.

크리스마스 지나니 50%세일이라기에 

두어 개 더 사들고 온 포인세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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