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고 웅크리다
찬바람이라도 쐬면 상쾌할 것 같아
보통리 저수지로 잠시 나갔다.
넓은 호수 다 얼었고
지난해 피었던 연꽃 대만 쓸쓸하다.
요즘 들어 까마귀는 오산과 수원으로 몰린다더니
전깃줄이 빈틈이 없다.
떼까마귀 너희들은 무얼 먹고 사니?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얼어붙은 호수도 내 마음도 같겠지^^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뜰 /2022-01-20 (0) | 2022.01.20 |
---|---|
신 문물접하기/2022-01-19 (0) | 2022.01.20 |
님 생각이 내 생각/2022-01-17 (0) | 2022.01.18 |
아름다운 이별/2022-01-16 (0) | 2022.01.17 |
바람에 마음이 묶이다/2022-01-13 (0) | 2022.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