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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나의 뜰 /2022-01-20

영하 12도 

지레 겁먹고 못 나서고 

실내식물만 가지고 논다.

시클라멘은 더 곱게 피고 

처음 보는 씨앗도 생겼으니 신기하다.

 

꽃봉오리는 아니고 뭐지?

검색해 보니 꽃씨다.세 알이나 생겼다. 야호!!

영글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니 잘 관찰 해 봐야겠다.

익소라

어느날 작은 화분에 이파리들이 소복히 떨어져 있어 

관리 잘 못해 널 떠나보내나보다 했는데 

물주고 미안하다 했더니 

알아들은듯 꽃을 피우고 있다. 

미안해,사랑해~~ 속삭여준다.

 

아젤리아는 

가지 끝마다 꽃봉오리 곧 벌어질듯 ~

이름모르는 다육이 

스스로 잘 견디며 커가고~

대화서각 

새로운 순이 여기저기서 올라 와 

매일 얼마나 자랐나 살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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