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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수목원도 나도 한가해/2022-01-28

준비할 것 없는 명절 

여행을 할까?

집콕은 너무 지루할 텐데...

이런저런 생각하며 

수목원에서 파란 하늘을 즐기며 걸었다. 

어쩌다 한 번씩 마주치는 관람객들뿐 

너무 조용합니다. 

햇살은 봄을 담고 있는 듯 

연못에 얼음은 녹아가고 있습니다. 

봄~ 머지않았겠지요.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상처가 아물기까지 많은 고통을 이겨낸 나무 

장합니다. 

잘라 낸 자리에 또 다른 생명이 자리한듯 ~

옛날 만화의 고바우영감이 생각납니다.

매번 갈 때마다 

자꾸 올려다 보게되는 백목련나무입니다.

칠엽수 잎 눈은 붉은 입술인듯~

규화목

나무 줄기가 화석화 된 나무 

쑥새

딱새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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