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 놀이

님 품안에 그리다

이라 한들 그리움이 이만큼 크랴

 

안에 자식 떼어 놓으면 천리인 줄 모른 바 아니지만 

 

보고 살아도 좋을 만큼 무뎌지지 않는 게 부모 자식인지라

 

둘러 고생한다, 오지마라 하며 

 

리는 맘 크지만 자식이 부담될까 함구하는 세월

 

본 꽂아 빗겨 내린 지 자식 머리 쓰다듬으며 자라던 옛날 생각이나 할까

 

음에 더 나이 들면 그때야 부모 맘 조금이라도 헤아리겠지 , 지금의 나처럼 ~

 

'글 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 아래 구분하기  (0) 2022.07.18
길 위에서 길을 묻다/2022-07-13  (0) 2022.07.13
마음 전하는 일  (0) 2021.09.28
건들 바람불어/2021-03-28  (0) 2021.03.28
고생끝에 낙  (0) 202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