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日常

뜰/2022-03-18

매화가 한 두 송이씩 꽃 잎을 열고 있다. 

급한 마음에 뜰을 서성이지만 

오늘은 흐림 

아마도 오던 봄이 주춤하고 있는 모양이다 

 

냉이도 꽃마리도 기운을 차리고...

시금치는 연한 초록으로 김밥 생각이 나게 한다.

봄에 만나는 초록은 더 다정하게 느껴진다.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니까/2022-03-25  (0) 2022.03.26
NVOT카페/2022-03-19  (0) 2022.03.20
창가에서/2022-03-09  (0) 2022.03.09
대통령선거일/2022-03-09 수요일  (0) 2022.03.09
완연한 봄 !/2022-03-02  (0)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