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 모임
30여 년 이어오는 모임이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다.
아이들 초교 때 모임이
이제 손자들이 초교 다니는 아이까지 생겼으니 시간이 많이 갔다.
각자 살아온 과정들을 익히 알고 있고
익숙한 사이
광교산 자락에 있는 산사랑에서 모여 식사하고
평상에 앉아 그동안 이야기도 나누었다.
시월엔 맴버중에 끝으로 며느리 보는 친구가 있어
축하도 해 주고 잘 지내다 다음 달에 얼굴 보자며 헤어졌다.
광교산 바람은 시원하고 맑았다.
주변은 전원주택단지가 많이 조성되어 있었다.
식당 뜰에서...
붓꽃
봄망초
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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