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하늘이 무겁다
일기예보도 비가 올 거라고 한다.
기대해도 되려나?
올해는 비가 어떻게 오는 거지?
궁금할 정도로 가물기만 하니
도시생활을 하는 나도 걱정이 된다.
창밖을 내다보니
밤꽃이 피기 시작하고
꾀꼬리, 물까지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뻐꾸기가 오늘은 잠잠하네.
새들이 다른 날보다 잠잠한 것을 보면 비가 올 것 같긴 한데
맨날 속아왔으니 이젠 믿기도 어려워~
햇볕 부족인지
목마거리트 꽃 색이 흐리다.
시클라멘
12월에 사 왔는데
지금도 피고지고...
가성비 최고다.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때는.../2022-06-06 (2) | 2022.06.07 |
---|---|
앞산 (0) | 2022.06.06 |
너만 있으면 돼/2022-05-27(금) (0) | 2022.05.27 |
오랜만이네/2022-05-17 (0) | 2022.05.17 |
아침산책/2022-05-04 (0) | 2022.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