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거의 외출을 하지 않는 걸 아는 친구가
집으로 찾아 왔다.
오늘은 수목원에 내려 가려던 계획을 접고
점심까지 같이 했다.
오후
동네 한바퀴나 돌아봐야겠다 싶어 나갔다가
한여름보다 더 더운듯 몸에 불이 나는 것 같아서
얼른 되돌아 오고 말았다.
늦더위가 더 무서운것 같다.
아스타
패랭이
금계국
메리골드+줄점팔랑나비
왕고들빼기
패랭이
원추리
이질풀
목마거리트
미국쑥부쟁이
가우라
장미들
싸리꽃
가막살나무
전번에 보았던 돌콩
궁금해 다시 가 보니 잘 자라고 있고
살펴보니
누군가의 대문 앞에 세워둔 저 고깔 아래서 싹이 나서 위로 올라 온 거였다.
잠자리잡는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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