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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2-09-06/태풍이 지난 뒤

9월 5일 종일 많은 비가 내리고
태풍 영향권에 있다 해서
맘 졸이며 밤을 보냈는데
아침이 되니 비가 잦아 들었다.
수목원에 볼일이 있어 찾았을 땐
서쪽하늘이 드러나고 있었다.

다행히 수도권은 별 피해 없이 지나간듯한데
직접 영향권에 있는 사람들의 피해가 많은 것 같아 걱정이다.

집에 와 점심식사 후
동네는 어떻게 되었을까 한바퀴 돌아보니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아 다행이다.
맘이 놓인다.

만수국

란타나

왕고들빼기

천일홍

백일홍에 사마귀

큰꿩의비름

벌개미취

화초고추
무척 맵다고 한다.

쿠페아

계수나무

배롱나무 흰꽃

화살나무

음력 8월 11일 오후 7시 40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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