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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2-09-13/금암마을 개여울공원

(날씨 흐림 ,가끔 비)

동네에서 가을 만나기
연휴 지나고 나가보니
곳곳에 가을물이 들고 있다.
미련이 남은 장미 몇 송이는 아직도 붉지만
살짝 쓸쓸함이 묻어 있다.
두어 시간 걸으니
높은 습도에 땀이 흐른다.
가을
이 좋은 계절 좀 천천히 와도 좋을 것이다.


금불초

가우라

분홍낮달맞이

릴리(원추리종류)

은쑥과 남방부전나비

미국담쟁이

민들레

분홍숙근코스모스

애기똥풀

한련초

에키나시아와 연두어리왕거미

천일홍

패랭이꽃

핫립세이지

황매화/죽단화


데크사이로 올라 온 가죽나무
장하다 ^^

나무수국

아그배나무

팥배나무

장미

멧비둘기
고인돌에 올라가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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