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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2-12-05/지레 겁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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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왼쪽 귀가 먹먹하더니 

급기야 안에 이물질이 들어 있는 듯 

달그락거리는 소리까지 들리며 성가시게한다. 

이명은 아니고 

대체 이게 뭐야

벌써 귀가 어두워지는것일까?

치료약은 있는 것일까?

그러면서도 잠시잠시 잊을만해서 차일피일 병원 가는 것을 미루며 근심은 늘어가고...

 

진퇴양난이면 무조건 전진이다. 

심호흡하고 

이비인후과 방문 

환자들은 왜 그리 많은지 

대기실이 빼곡하다.

 

한 시간 기다려 내 차례 

여차저차 해서 왔다고 하니 

오른쪽 왼쪽 귓속을 보더니 

대수롭지 않게 한 마디 한다. 

"고막에 귀지가 딱 붙어 있어 그렇습니다 "

저기에 누워보세요 하더니 

잠시 처치로 답답함 해결.

괜찮을 겁니다.

 

별일 아니라니 얼마나 다행인지

귀머거리 되는 줄 알고. 지레 겁먹고 앉아있던 내 모습을 상상하니 웃음이 난다. 

아휴~ 뭘 알아야 말이지. 

병원문을 나서는데 파란 하늘은 내 마음처럼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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