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딱히 할 일이 없는 한가함
오후에 날씨가 따뜻해져서 수목원에 내려갔다.
봄바람은 품으로 파고들었지만
휴일나들이 나온 가족등릐 모습이 많이 보인다.
겨우내 썰렁하던 수목원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
산비장이 꽃진자리
진달래 꽃진자리
진달래꽃은 꿈꾸는 중
갯버들
키버들
생강나무 꽃 눈
오동나무
은행
풍년화
아직은 이른데 재촉하듯 들여다 본다.
튤립나무 꽃이 진자리
양버짐나무 수피
어치(산까치)
직박구리
연못은 여기저기 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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