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어느쪽으로 내 닫고 싶은 곳이 생길 때가 있다.
당진쪽을 검색하다가
처음 가 보는 곳이지만 연이 닿는 곳 영탑사를 내비에 찍었다.
그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입구에서 부터 거목 느티나무들이 반겨주는 곳
조용하고 느낌이 좋다.
주차장에 차 세우고 내려보니 낯 익은 나비들이 반겨준다.
오늘은 나비좀 볼 수 있겠다는 희망 .
경내에 들어 서는 순간 공사중인지라 생각은 좀 비껴 갔지만 잠시 머물다 오기 좋은 곳
기회되면 다시 찾아 가 봐야겠다.
덥다며 집에 가자는 옆지기
나비는 자꾸 찍어서 뭐할건데...ㅜㅜ
우짜믄 좋노.
같이 깄으면 조금 참아 주면 안되나? ㅎㅎ
영탑사 유리광전 약사여래상
충남 유형문화재 111호
영탑사 칠층석탑
홍점알락나비와 먹그림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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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노랑나비와 흑백알락나비는 너무 돌아만 다녀서 포기. ㅜㅜ
솔뫼성지
오는 길에 솔뫼성지에 잠깐 들렀는데
어찌나 더운지 서둘러 올라오고 말았다.
어쩜 더위는 수그러들줄을 모르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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