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포근하다.
겨울이 이만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희망사항)
오늘아침은 미세먼지가 심해 아침인지 저녁인지 구분이 안된다.
쓸쓸한 풍경
그런대로 겨울이야기가 숨어 있는 것 같아
폰에 담아 본다.
석산
겨울에도 푸른기운
수목원 지키미 고양이
졸참나무
밑 가지 잘라 낸 자리
봉합 되기까지 여러해가 걸리고 있다.
복자기나무
이제 노령목이 되어
올핸 예쁜 단풍도 못 보고 넘어간다.
날씨가 고르지 않아
잎을 채 떨구지 못한 나무들
메타세콰이어의 잎도 초록인 채 떨어져 있다.
단풍이 채 들기도 전에 말라버린 단풍나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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