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향기수목원

2023-11-19/변덕스런 일요일

날시는 조금 누그러졌는데 
흐리다 맑다, 비도 몇 방울 떨어지고 
혼자서 걸으려니 재미도 없고...
집콕만은 아니된다며 운동삼아 두어시간 걷고 돌아 와 집에 앉으니 
맑음이다. 
단풍나무는 초록 자체로 말라버렸으니 올해는 단풍구경은 영 아닌채 겨울로 접어든다.
나무도 하늘도 물속에 잠기어 간다.
거기에 내 마음도~~


 솔체 원예종

 
배풍등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