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시는 조금 누그러졌는데
흐리다 맑다, 비도 몇 방울 떨어지고
혼자서 걸으려니 재미도 없고...
집콕만은 아니된다며 운동삼아 두어시간 걷고 돌아 와 집에 앉으니
맑음이다.
단풍나무는 초록 자체로 말라버렸으니 올해는 단풍구경은 영 아닌채 겨울로 접어든다.
나무도 하늘도 물속에 잠기어 간다.
거기에 내 마음도~~
솔체 원예종
배풍등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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