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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3-11-22/수목원 돌아보기(수요일)

걷기에 딱 좋은 기분 좋게 맑은 수요일 

단풍나무들은 물들기도 전에 말라버렸고

수생식물원의 식물들은 겨울잠을 자기 시작했다.

수면이 평온해진 연못에는 

나무도, 하늘도 깊이를 알 수 없게 빠져들고 있다.

 

향설초

풍접초

쿠페아

 

부자란(자주만년초)

 

히비스커스

 

홍화민들레

 

명자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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