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에 딱 좋은 기분 좋게 맑은 수요일
단풍나무들은 물들기도 전에 말라버렸고
수생식물원의 식물들은 겨울잠을 자기 시작했다.
수면이 평온해진 연못에는
나무도, 하늘도 깊이를 알 수 없게 빠져들고 있다.
향설초
풍접초
쿠페아
부자란(자주만년초)
히비스커스
홍화민들레
명자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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