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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3-12-24/강화도 동막해변

눈바다가 난 더 좋아요.

왜?

하얀 도화지 같아 그림도 그릴 수 있고 

썰매도 탈 수 있고 

깨끗해서 좋아요, 

모래바다는 싫어요

왜?

신발에 모래 들어가서 불편해요. 

 

손자 녀석이 내 손을 잡고 따라다니며 종알종알 

듣고 보니 그래 맞다 , 그럴 수 있어^^

크리스마스 전야

해외 출장중인 사위 

심심할 것 같아 

딸네집에 가서 

강화도 한 바퀴 돌고 맛난 것도 먹고 케이크도 사들고 들어왔다. 

 

집에 와서 하는 말 

할머니 한바퀴를 너무 오래 돌아서 멀미 나요! ㅎㅎ

녀석두~ 그래서 모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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