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너무 추워 웅크리고 있다가
오늘 오후 조금 누그러진 것 같아
수목원에 내려갔다.
추운 느낌도 있지만 나뭇가지 사이사이 스민 햇살은 따스했다.
걷기 딱 좋은 날씨
아직은 한가한 수목원.
어디선가 출발한 봄이 당도하는 날
식물도 사람들도 새롭게 깨어나겠지.
극락조화
큰극락조화
사랑초
홍초
클레로텐드럼
알로카시아
푸밀라고무나무
몬스테라
파파야
풍년화
아직 겨울이지만 살그머니 세상구경 나온 풍년화
개똥지빠귀 같다.
튤립나무
메타세콰이어
곰솔
은사시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백목련
은사시나무
복자기나무
대왕참나무
양버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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